신방화역 비 스트롱 커피 로스터스 카페를 방문하다.

오늘은 신방화역 한 카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왠지 모를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는 간판의

비 스트롱 커피 로스터스 입니다.

이동네에서 꽤나 오랫동안

영업을 유지한 로컬 카페 입니다.

올드함과 클래식의 경계같은 구조와 분위기로

멋진 우드바가 매력적인 곳이였습니다.

테이블은 썩 많이 있진 않았으며,

사장님께서 큰 목소리로 반겨주셨습니다.

신방화역 비 스트롱 커피 로스터스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꽤나 착한편인듯 하였습니다.

쇼케이스엔 여러 디저트 들이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디저트의 퀄리티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아메리카노와 말차 롤케이크를 주문하고

한쪽에 위치한 책장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책장 속 고전 커피책을 발견하고 잠시 읽어봅니다.

그 사이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잔과 포크

그에반해 귀여운 원두설명 카드

언밸런스하지만 왠지 귀염뽀작합니다.

말차 롤케이크의 비주얼은 다시봐도 먹음직스럽네요.

아메리카노는 특별한 맛보다는

무난하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말차 롤케이크는 진심으로 맛있었습니다.

음 뭐랄까 정성이 가득 들어간

눅진한 고급 디저트 느낌이였습니다..

책장엔 커피책도 많았지만 디저트책도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사장님께서 디저트에 엄청난

열정 진심을 다하는것 같았습니다.

진짜 디저트의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나중에 재 방문하여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싶네요.

아참! 이 말차 롤케이크는

주말에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신방화역 로컬 카페 비 스트롱 커피 로스터스

왠지 묘한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