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카페 루아르 정성스러운 음료와 디저트

안녕하세요. 컼피커피 입니다.
오늘은 합정역 7번 출구쪽 골목안에 위치한
루아르라는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합정역 카페 루아르의 메뉴판입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간단하게 있습니다.

합정역 카페 루아르의 실내내부 입니다.
톤 다운된 주황색감의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꽤나 조용한 분위기 였습니다.
사색을 하거나 잠깐의 독서를 하기 좋을듯 합니다.

잠시후 제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자몽백차와 루아뜨 순유유 입니다.
섬세하게 신경 쓴 정성이 느껴집니다.

따듯한 자몽백차는
자몽에 설탕을 절여 즙을낸 차 입니다.
차에는 백차티백과 로즈마리 자몽이 들어있고
아래엔 설탕이 가라 앉혀 있었습니다.
감성적인 비주얼은 물론이고
복합적인 풍성한 향이 좋았던 차 입니다.
루아뜨 순우유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빵에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해 먹을 수 있도록
히말라야 소금, 허브로아 레몬이 담긴 로렌조 오일
딸기쨈과 이즈닝 버터가 함께 나옵니다.

히말라야 소금에 찍어먹으면
소금빵 같은 느낌이났으며,
로렌조 오일에 찍어먹으면
왠지 모를 감바스의 느낌이 났습니다.
딸기쨈에 찍어면으면 달달한 맛을
이즈닝 버터에 찍어먹으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성스러운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곳
합정역 카페 루아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