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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드리퍼 리뷰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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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컼피커피 입니다.
오늘은 드리퍼 리뷰로 인사를 드려봅니다.
오늘 리뷰할 드리퍼는 에이프릴 드리퍼 입니다.
에이프릴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유명한 커피 회사로
대표 패트릭 롤프가 브루어스 컵 대회에
이 드리퍼를 가지고 출전해 수상을 하여
이름이 알려진 드리퍼인데요.
에이프릴 커피는 한국에도 매장이 있으며,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이곳의 대표 드리퍼입니다.

에이프릴 드리퍼의 외형 모습입니다.
재질은 우선 플라스틱 재질로 내구성이 좋고
(세라믹 버전의 1세대 드리퍼도 있습니다.)
색상은 블루며, 이 컬러 말고도
여러 파스텔톤의 색감의 드리퍼가 있어
꽤나 예쁜 색감을 가진 드리퍼 입니다.

우선 에이프릴 드리퍼를 살펴보면
칼리다 웨이브랑 상당히 비슷한 모습입니다.
다만 추출구가 칼리타 웨이브랑 달리 바텀리스며
필터가 살짝 띄어질 수 있게 구조되어 있습니다.

필터지 또한 칼리타 웨이브랑 비슷합니다.

좀 작아보이지만 사이즈에 맞는 필터지입니다.

필터지를 넉넉하게 보단 딱 맞췄다고 하네요.

아무튼 추출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우선,
패트릭 롤프가 권장하는 레시피는
특이하게도 하루전 분쇄된 커피를 사용하여,
(충분한 디게싱의 목적임)

물온도 92도 비교적 굵은 분쇄도
1차 추출 100g(00:00 - 00:40)
2차 추출 100g(00:40 - 02:00)
핵심!
(60g 원을 그리듯이 40g 센터 푸어) 입니다.
ice 레시피 커피 20g + 얼음 100g
hot 레시피 커피 13g 으로 원두량외 차이 없습니다.

저의 레시피는 패트릭 롤프의 레시피를 응용해
hot 커피 20g 물온도 92도
핸드드립보다 비교적 굵은 분쇄도를 사용하여
1차 추출 100g(00:00 - 00:40)
2차 추출 100g(00:40 - 01:30)
3차 추출 50g(01:30 - 02:30)로 추출하였습니다.

추출을 하여 맛을 보니 에이프릴 드리퍼의

특징을 좀 알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하다라는 것입니다.

즉 부정적인 맛이 최대한 나오지 않도록

설계가 된 드리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하여 향미가 부족하지 않고

충분하게 느껴져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드리퍼들이 계속 나옵니다.

각 드리퍼별로 특징이 있어 

더욱더 재미난 커피생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 에이프릴 드리퍼 리뷰와 레시피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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