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커피 & 월드 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 2024 현장을 담다.

안녕하세요. 컼피커피 입니다.
황금연휴였던 주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오브커피 & 월드 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을
커피인으로써 관람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초청받은 컼피커피 초대장을 입구에서 받고
월드오브커피 부산 전시회에 입장하였습니다.

커피도시 부산은 커피콩 수입 요충지이며,
유명한 월드 챔피언들이 소속된 카페들이
부산에 여럿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초입에 눈에 뛴것은 하리오 부스에
아직 출시전인 수이렌 드리퍼 였습니다.
나만의 커스텀으로도 제작이 가능하여
더욱더 디자인적인 부분이 눈에 확 뛰었고
기능적인 부분도 좋은듯 하였습니다.
출시되면 바로 사야할 목록에 추가하였습니다.

MHW 쓰리바머의 멋진 레버형 머신과
다 사용하고 싶은 추출 장비 툴들 까지

그리고 웨버사의 새로나온 침출식 추출도구
문레이커도 함께 보이네요. 꿈의 장비들 입니다..

그리고 자동 스팀기에서 스팀된 우유로
멋지게 라떼아트를 그려주신 외국 바리스타분
맛도 좋고 폼도 좋아 맛나게 먹어주었습니다.

월드오브커피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어쉽 부산에서
최초공개된 푹프레스에서 나온 자동 WDT
이놈 대박이더라고요. 출시되면 인기도 많을것 같고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이였습니다.

슬레이어부스에서는 슬레이어를 해부하여 보여주고
키스반더웨스턴 간지나는 머신까지..
올드카 느낌의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추출하면 저 불이 들어오는 간지 머신 이였습니다.

다양한 원두 패키징을 맡고있는 업체
정말 원두의 옷이라 할 수있을정도록
디자인 패키징에 따라 구매력이 달라질듯해요.

다양한 부스를 돌면서
전세계 유명한 바리스타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이 직접 뽑은 커피도 마셔보고
이게 월드 오브커피의 가장큰 재미가 아닐까요?
정말나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커피 머신 브랜들 부스도 있었으며,
대표 장비들은 물론 새롭게 출시되는 장비들을
만나볼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말코닉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하여 
멋진 티셔트도 받고 직접 추출도 해봤습니다.

양쪽 사이드에는 로스터빌리지라 하여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서울 카페쇼때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천천히 커피를 즐기이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중간에 블레스빈에서 기념사진 찍고
에스프레소 컵도 선물 받았어요.

눈이 돌아갈만한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시음해보고 체험해보니
더욱더 설레던 월드오브커피 부산 현장이였습니다.

그 유명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장입니다.
전세계 국가대표 바리스타분들의 
멋진 대회 시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죠.

그중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온 한국 대표
임정환 바리스타의 시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차분하게 시연을 마치는 모습이 너무 멋지셨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가장 인상적이였던 곳은
사우디아라비안 커피부스입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커피와 대추절임을 주는데
한번 경험해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월드오브커피 & 월드 바리스타 챔이언십 부산 2024
전세계 가장큰 커피 축제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