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컼피커피 입니다.
오늘은 홈카페 용품 하나를 소개해봅니다.
바리아 VS3 그라인더 입니다.
얼마전 이벤트가로 할인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언박싱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아 VS3 그라인더의 상자를 열면
제품 상세 설명서와 본체 그외 장비들이
안전하게 꽉 껴져 있었습니다.
바리아 VS3 그라인더 본체는
홈카페 용품으로 제격인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자성이 있는 마그네틱 도징컵이 들어 있으며,
바리아 VS3 그라인더는 76.5도 형태로
살짝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는 분쇄된 원두가 자연스럽게 토출구 방향으로 나와
분쇄 후 원두 잔량이 제로에 가깝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그외 블로우 호퍼, 여분 부품, 전원 어댑터 구성입니다.
전원어댑터의 선이 생각보다 긴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걸 좋아해 선호하지 않지만
선이 길어 공간제약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순 있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RDT(Ross Droplet Technique)
스프레이가 기본적으로 들어있고 권장사항 입니다.
바리아 VS3 그라인더 전체적인 스펙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해서 설명드리자면,
버 사이즈 및 타입은
48mm 6코어 코니컬(내경 38mm)이며,
버 재질은 스태레인 스틸 입니다.
에스프레소부터 핸드드립까지
폭 넓은 분쇄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외 사향은 위 사진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저의 홈카페에 잘 세워 세팅해보았습니다.
마누스 S 블랙색상의 머신과
바리아 VS3 블랙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그라인더 두개라 더욱 영롱하군요.
흠,, 두 그라인더 모두 코니컬버라
이젠 플랫버 그라인더도 하나 장만해야할듯합니다?
아무튼 홈카페 용품 구성으로 군더더기 없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바리아 VS3 그라인더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분쇄도인 4.5로 입자를 조절하였고
살짝 약배전의 싱글 콩을 분쇄해 보았습니다.
호퍼 아래 숫자판을 좌, 우로 돌려
정밀한 분쇄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숫자 다이얼이 살짝 작아 잘 보이진 않습니다.
저는 디자인적으로 괜찮아서 좋습니다.
살짝 약배전 원두 에스프레소용 기준
분쇄도 4.5 대략 35초가 걸렸습니다.
개인적으소 소음은 굉장히 적은 편이며
정전기는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RDT 스프레이를 제공하고
권장사항인듯 합니다.
분쇄된 원두의 상태입니다.
앞서 말한 76.5각도와 블로우호퍼를 사용하니
챔버에 남는 원두의 잔량은 거의 없었습니다.
(0.5g 이하 정도 차이가 납니다.)
바리아 VS3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에스프레소 분쇄된 원두를 통해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봤습니다.
추출도 잘진행되고 맛도 좋습니다.
홈카페 용품 그라인더로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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