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물 Ⅰ - 물의 기본 성분과 구성

커피와 물 첫번째,
커피의 약 98%는 바로 물 입니다.
따라서 커피와 물의 상관관계는 매우 깊습니다.
커피를 더 알아보고 배우고 싶다면,
물에 대해서도 곰곰하게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의 기본
물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커피와 물 이란 주제로 거시적으로 커피에 관한 내용으로써,
심도 있고 깊은 내용은 아니니 가볍게 읽고 공부해 봅시다.

출처 : 구글이미지

물 = 양이온과 음이온의 집합체
물은 여러 가지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용매
즉 커피를 녹여내어 추출을 해주는역할

출처 : 금성출판사

양이온 = Mg2+(마그네슘), Ca2+(칼슘),  Na+(나트륨), K+(칼륨)
양이온의 역할 : - (음이온) 성질을 가진 물질들을 끌어 당긴다.
(커피의 유기산은 대부분 - (음이온) 성질을 뛰고 있다.)
*따라서 유기산, 향미 추출에 큰 역할을 한다.
양이온의 양이 많을수록 산과 향미 추출력이 높아진다. 단, 추출에 한계치가 있다.

출처 : 해시넷

1. Mg2+(마그네슘) 이온
- 마그네슘은 쓴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생수는 마그네슘이 대체로 낮다.
- 칼슘보다 미각의 역치가 낮아 쉽게 느낀다.
- 추출력은 칼슘보다 높다.
- 100PPM : 단맛, 산미, 마우스필 증가
- 300PPM : 마르고 떫은 맛
*사람마다 역치값이 상이하므로 통계치로만 확인
 

출처 : 해시넷

2.  Ca2+(칼슘) 이온
-  약간의 신맛과 쓴맛 그리고 짠맛을 낸다.
-  추출력은 마그네슘 보다 낮다.
- 100PPM : 단맛과 마우스필 향상
- 200PPM : 산미가 떨어지고 불쾌한 맛 
- 300 PPM : 한계 역치값
*사람마다 역치값이 상이하므로 통계치로만 확인

출처 : 해시넷

3. Na+(나트륨) 이온
- 짠맛, 단맛을 낸다.
- 화학 반응에 크게 참여 하지 않는다.
*소량의 나트륨은 모든 맛의 증진제 역할을 한다.
 

출처 : 해시넷

4. K+(칼륨) 이온
- 쓴맛, 짠맛을 낸다.
- 마찬가지로 화학 반응에 크게 참여 하지 않는다.

출처 : 금성출판사

음이온 = HCO3-(탄산이온), CI-(염화이온)
음이온의 역할 : +(양이온) 성질을 가진 물질들을 끌어 당긴다.
= 맛에는 큰영향을 미치지 않음, 완충역할을 한다.

출처 : 해시넷

1.HCO3-(탄산이온)
- Buffering(완충효과)는 HCO3- 의 역할이 큼
- 산성을 띄게 하는 H+(수소이온)과 결합하여 과도한 신맛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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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I-(염화이온)
- 긍정적인 짠맛은 염화 이온의 역할이 크다
- 염화 이온은 "짜다"고 느끼는 것을 억제해준다
- 부정적인 짠맛은 신맛과 쓴맛 수용체에 의한 것
- 또는  Na(나트륨) 이온 외 다른 이온들의 영향이 큼
 
물의 기본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물의 세기(경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